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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이야기 제16권The 16th Book of Metamorphoses

송상희

  • 한국
  • 2008
  • 14min
  • DV6mmdigital, DV
  • color

2008 에르메스재단 미술상

시놉시스
고대 로마시인 오비디우스의《변신》15권의 다음 챕터를 상상하여 만든 연필 드로잉 애니메이션. 오비디우스의《변신》은 그리스 전설을 바탕으로 우주의 생성과 변천, 그리스 로마의 전설적이고 역사적 인물들의 변신을 그린 대서사시다. 영화는 세상의 시작과 더불어 태어난 여러 생물체들, 인간의 형상을 가진 생물체 아메바 코오라와 공룡 플라시오사우르스, 리바이어던(고래의 기원)의 지고지순한 사랑을 다룬다. 감독은 석유자원을 획득하려는 인간의 무자비한 탐욕으로 파괴되는 환경 때문에 자연이 인간에게 복수한다는 경고의 메시지를 독특한 시각으로 표현했다.

프로그램 노트
감독은 우주의 생성과 변천, 그리고 전설적 인물들의 변신을 묘사한 대서사시 오비디우스의『변신』15권의 다음 챕터 ‘제16권’을 쓴다. 연필 드로잉 애니메이션인 이 영화는 인간이 자연과 환경을 착취한 대가로 맞게 된 지구의 종말과 더불어, 변신을 해오며 몇십억 년 동안 지속해온 인간의 형상을 한 생물체 아메바 ‘코오라’와 공룡 ‘플라시오사우르스’, 고래 ‘리바이어던’ 사이의 지고지순한 사랑을 다룬다. 이 영화는 지구를 몇십억 년의 역사를 가진 생명체로 인식하게 하면서, 석유자원을 둘러싼 전지구적 차원의 정치경제학적 역학과 환경문제를 계몽적 차원을 넘어서 전혀 다른 생물체들끼리의 애절한 사랑이야기로 풀어낸 보기 드문 작품이다. [조혜영]
 

Director

  • 송상희SONG Sanghee

    1970년 서울 출생.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 서양학과 졸업. 한국을 비롯해 일본, 네덜란드 등에서 6번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2008년에는 이 작품으로 에르메스 재단 미술상을 수상했다. 2004년부터 현재까지 한국, 일본, 덴마크, 독일, 브라질, 중국, 칠레, 미국, 오스트리아, 멕시코, 네덜란드 등에서 약 26번의 그룹전을 열었다.

Credit

  • Screenwriter SONG Sanghee
  • Art director LEE Jonghyuk
  • Sound RYU Hank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