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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들Earthbound

사라 무지오

  • 영국
  • 2010
  • 8min
  • Beta, Digi-beta
  • color

시놉시스
보트와 기차가 만드는 길의 풍경. 영화는 인간이라는 이정표를 쫓으면서 자연과 산업 사이의 길찾기를 시도한다. 카메라는 밀가루, 설탕, 커피 등 쉽게 사라지지만 동시에 우리가 만들어왔던 문화와 무역, 식민지 시대를 상징하는, 물질적 풍경을 따라간다.

프로그램 노트
근대 문명의 첨병이었던 배와 기차가 만들어 내는 길의 풍경을 담아낸 스탑모션 애니메이션. 밀가루, 커피, 얼음 같은 덧없고 부서지기 쉬운 물질들을 이용해 인간 존재가 남긴 흔적을 추적하다. 동시에 이것은 식민지 개발과 자원착취, 산업 문명화와 자연 사이에서 발생하는 엔트로피에 대한 시각적 알레고리이기도 하다. 건축을 전공했던 감독의 근대 세계에 대한 미학적이면서도 시적인 반성이 시간과 크기의 조작을 통해 완벽하게 표현된 작품. [조혜영]

Director

  • 사라 무지오Sara MUZIO

    영국의 유명한 건축가이자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 현대적 설비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캠브리지 대학에서 건축학을 전공했고 실험적인 건축물들이 모여있는 EXYZT 등을 지으면서 다른 건축가와 협동작업을 통해 체재전복적인 건축물을 지어왔다. 도시 풍경과 후기산업사회의 도시들에 관심이 많은 감독은 색깔, 리듬, 기하학, 비율 등에 중점을 두고 작업하다. 영국과 해외에서 수많은 전시회를 열었고 <오월의 소녀>, <팀 호킨스의 코끼리와 성> 등의 영화를 제작했다.

Credit

  • ProducerSara MUZIO
  • Screenwriter Sara MUZIO
  • Cinematography Sara MUZIO
  • Art director Sara MUZIO
  • Editor Sara MUZIO
  • Sound Mike WYELD, Sara MUZ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