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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피르를 위한 수업Lessons for Zafirah

카롤리나 리바스, 다우드 사르한디

작품대여

2011 멕시코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특별언급

시놉시스

남미 전역으로부터 멕시코를 경유해 북미로 가려는 이민자들의 문제를 다룬 수준 높은 다큐멘터리. <자피르를 위한 수업> 은 미국으로 가기 위해 기차에 오른 수 천명의 이민자들의 얼굴과 몸짓을 따라간다. 이민자들을 태운 ‘괴물’이라 불리는 기차는 끊임없는 이주의 상징물이다. 이 기차가 지나는 지역의 여성들은 ‘라 페트로나’라는 단체를 조직해 이민자들에게 생명을 나누어 주고, 카메라를 든 감독은 세 살이 된 딸 자피르와 그 장면을 함께 촬영한다.

프로그램 노트
불법이주자들이 끊임없이 넘나드는 멕시코와 미국의 국경지대. 무력을 동원해서라도 이들을 막으려는 미국 경찰과 이주의 통로를 차단하려는 멕시코 정부의 감시 속에서 중남미 전역으로부터 수많은 라틴 아메리카인들이 목숨을 걸고 멕시코를 횡단한다. 그들을 태운 채 쉴 새 없이 달려가는 기차는 끊임없는 이민의 상징이다. <자피르를 위한 수업>은 남미에서 북미로 가는 이주의 관문으로서 멕시코를 시각화한다. 이 작품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검은 기차가 달려오는 레일 위에서 이민자들에게 생명을 나누어주는 강력한 여성들의 모습이다. 멕시코의 작은 커뮤니티 여성들은 ‘a라 페트로나’a라는 단체를 조직해 여성주의적 나눔의 경제학과 연대의 미학을 실천한다. 착취적 자본주의 경제와 배제의 시대 속에서 증여의 윤리를 통해 삶의 패러다임을 바꾸어내는 여성들의 모습은 감독이 영화를 통해 자신의 세 살배기 딸 자피르에게 알려주고자 한 삶의 가치이다. [홍소인]
 

Director

  • 카롤리나 리바스Carolina RIVAS

    카롤리나 리바스는 단편영화 <제로 세로>(2003)로 칸영화제에 초청 받고, 이후 많은 영화제에서 상을 타면서 국제적으로 가장 인정받는 멕시코 감독 중 한 명으로 떠올랐다. 2010년에는『 영화 스텝 바이 스텝: 자기이해의 방법론』을 출간하였다. 그녀는 다우드 사르한디와 함께 2008년 영화제작사 크레아도레스 콘템포라네오스를 설립하여 운영해오고 있다.

  • 다우드 사르한디Daoud SARHANDI

    1962년 런던 출생. 런던에서 영화와 사진을 공부한 뒤 채널4와 BBC에서 다큐멘터리 편집감독으로 근무하였다. 현재 제작자, 감독, 시나리오 작가, 편집감독, 촬영감독, 사운드디자이너 등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의 음악을 작곡하였으며 에서는 공동 연출만이 아니라 미술 감독을 맡기도했다.

Credit

  • ProducerDaoud SARHANDI
  • Screenwriter Carolina RIVAS
  • Cinematography Daoud SARHANDI
  • Editor Daoud SARHANDI
  • Music Daoud SARHANDI
  • Sound Daoud SARHANDI, Jacobo MARIĺN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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