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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인 L.A.Made in L.A.

알무데나 카라세도

  • 미국
  • 2007
  • 70min
  • Beta, Digi-beta
  • color

시놉시스
캘리포니아 주 샌 페드로의 패션 거리에는 불법 이주 여성노동자들이 일하는 봉제공장들이 있다. 한국인 경영 의류업체 '포에버 21' 역시 마찬가지. '포에버 21'에서 일했던 불법 이주노동자들 중 마리아, 루페, 마우라 등 세 명을 중심으로 의류제조 노동자센터 여성 운동가들, 여성 검사 등과 함께 벌인 3년 동안의 법정 투쟁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노트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 페드로에 있는 패션 거리에는 많은 봉제공장이 있다. 이 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대부분 남미에서 불법으로 이주해 온 여성 노동자들이다. 미국 전역에 점포망을 갖고 주로 젊은 여성들의 의류를 제조 판매하는 기업인 '포에버 21' 또한 이 패션 거리에 공장을 두고 있다. 한국 사람이 경영하는 '포에버 21'은 하루에 12시간을 일하고 한 주에 받는 200 달러를 여성 노동자들에게 지불하지 않아서 불공정 거래로 소송을 당한다. 영화는 '포에버 21'에서 일했던 불법 이주노동자들 중 마리아, 루페, 마우라 등 세 명을 중심으로 의류제조 노동자센터 여성 운동가들, 여성 검사 등과 3년 동안 함께 벌인 '포에버 21' 과의 법정 투쟁을 기록한다. 긴 시간 동안의 체불 임금 투쟁에서 노동자들은 결국 승리를 쟁취한다. 불법 이주노동자들은 그 승리하는 미래를 위해서는 단결과 투쟁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을 서서히 깨달아 가고 그 과정에서 멕시코에서 온 루페는 반세계화 투쟁에 동참하는 운동가로서 거듭난다. 루페가 노동자들에게 권력의 피라미드에 대해서 교육하는 장면은 인상적이다. 자본주의 구조에서 노동자들은 가장 많은 숫자를 갖고 있지만 피라미드의 맨 아래에 위치해 있다. 그러나 이들이 이 구조를 맨 아래에서 받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이 단결하여 함께 빠질 경우 자본주의는 더 이상 지속될 수 없다. 여성이 주도하는 반세계화 자본주의 운동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드문 다큐멘터리. [김선아]​

Director

  • 알무데나 카라세도Almudena CARRACEDO

    마드리드 출생. ITVS, POV 그리고 선댄스 다큐멘터리 펀드의 지원을 받아 만들어진 <메이드 인 L.A.>는 헨리 햄프톤 어워드와 발라도리드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언급을 받았다. 국경마을인 티후아나에 관한 그녀의 단편 다큐멘터리 <환영해요, 감독의 다큐 일기>는 실버닥스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최고 단편 다큐멘터리에게 주어지는 스털링어워드를 받았다.

Credit

  • ProducerRobert BAHAR, Almudena CARRACEDO
  • Screenwriter Almudena CARRACEDO, Robert BAHAR
  • Cinematography Almudena CARRACEDO
  • Editor Lisa LEEMAN, Almudena CARRACEDO
  • Music Joseph Julian GONZALE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