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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와 니키Martha & Niki

토라 음칸다비레 모르텐스

  • 스웨덴
  • 2016
  • 93min
  • DCP
  • color

Korean Premiere

2015 노르디스크파노라마 심사위원특별언급 최우수다큐멘터리, 암스테르담다큐멘터리영화제

시놉시스
<마사와 니키>는 힙합으로 세계를 제패하겠다는 두 사람에 관한 댄스 다큐멘터리다. 이 두 여성이 나타 나기 전까지 스트리트댄스계를 주도하는 것은 언제나 남성이었다. 이 작품은 스트리트댄스 역사상 처음으로 힙합댄스 월드챔피언이 된 두 여성이 댄스로 인정받겠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을 들이는지 담고 있다. 무대 위에 오르기도 어렵지만, 여성이 거의 전무한 분야에 뛰어들기는 더욱 어렵다. <마사와 니키>는 승패에 관한 것이 아닌, 자신의 신념대로 행동하는 것에 관한 영화다. 서로의 댄스에 푹 빠져있던 이들이 사실 얼마나 다른 사람인지 깨닫게 되면서 현실의 어려움이 닥쳐온다. 꾸준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란 생각만큼 쉽지 않다.

프로그램 노트
<마사와 니키>는 아프리카 출신의 스웨덴인 힙합 댄서 두 명의 춤 여정을 보여주는 로드 다큐멘터리이다. 스톡홀름에서 열린 힙합 댄스 대회. 마사와 니키는 남자 듀오들과 연거푸 대결을 펼치면서 우승을 거머쥔다. 파리에서 열린 세계 스트리트 댄스 대회에 스웨덴 대표로 나가게 된 마사와 니키. 모든 남성 힙합 댄서를 물리치고 이 배틀에서도 우승을 거머쥔다. 준우승을 한 뉴욕의 힙합 배틀을 거쳐 이번에는 체코의 남성 힙합 댄스 대회에 심사위원으로 참석한다. 그 곳에서 니키는 체코의 힙합 씬에는 여성이 빠져 있다고 일갈한다. 힙합을 추는 많은 다른 방식이 있고 다양한 선호도가 있기 때문에 굳이 남성만 등장하는 힙합 씬은 폐쇄적이라는 뜻이다. 가족 여행을 온 그리스를 거쳐 남아프리카에 도착한 마사와 니키. 소웨토에 있는 고아원에 힙합 워크샵 선생으로 초청받는다. 우간다에서 태어나 스웨덴에 자란 마사와 에티오피아 출신으로 스웨덴에 입양된 니키는 소웨토의 아이들과 함께 춤을 추면서 비로소 스스로 느꼈던 ‘페이크 아프리카인’ 의 가면을 벗고 아프리카 스웨덴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찾는다.
영화는 마사와 니키의 춤에 대한 사랑, 둘의 갈등과 우정, 남성 지배적인 힙합 씬에서의 여성 댄서, 아프리카 스웨덴인이라는 이중적 정체성 등에 대한 인터뷰로 전개된다. 격렬하고도 도발적이며 절도 있는 이들의 힙합 댄스는 여성의 몸에 대해 세상이 정해 놓은 대상화와 정형화를 벗어나, 자신을 치료하고 표현하며 자유롭게 해 주는 자기 고양의 몸짓이 된다. [김선아]

Director

  • 토라 음칸다비레 모르텐스Tora Mkandawire MÅRTENS

    1978년에 스톡홀름에서 태어난 토라 음칸다비레 모르텐스는 사진작가로 활동하며 다양한 잡지와 신문에 사진을 기고하고 여러 번의 사진전을 개최했다. 2007년에 스톡홀름연극아카데미를 졸업한 후, 쿠바를 배경으로 하는 다큐멘터리 <토미>의 제작 및 연출을 담당했다. 이 작품은 2008년 베를린영화제 베를린날레 단편영화 경쟁부문에서 상영되었다. 2012년의 작품 <콜롬비아인들>은 다양한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소개되었다.

Credit

  • ProducerTora Mkandawire MÅRTENS
  • Cast Martha NABWIRE, Niki TSAPPOS
  • Cinematography Erik VALLSTEN, Niklas NYBERG
  • Editor Tora Mkandawire MÅRTENS, Therese ELFSTRÖM
  • Music Kicki HALMOS, Per EGLAND
  • Sound Red W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