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Home 작품 정보

깃털의 여행 - 부시에 한 방 먹이기Trail of Feathers: The Missile Dick Chicks Take on America

랜디 세씬

  • 미국
  • 2009
  • 93min
  • Beta
  • color

시놉시스
침묵하는 미국사회에 대한 분노, 정부에 대한 배신감 때문에 여성활동가와 예술가들이 단체를 설립한다. 이들은 미 전역을 횡단하며 전쟁, 권력의 탐욕과 남용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킨다. <깃털의 여행 - 부시에 한 방 먹이기>는 창조적인 행동, 위협에 대한 심리학적 조사에 대한 요구이며, 미국사의 암흑기에 대한 기록이다.

프로그램 노트
<깃털의 여행 - 부시에 한 방 먹이기>는 9·11 이후 미국사회의 불의와 침묵에 저항하기 위해 결성된 한 여성운동가 그룹의 신나는 모험을 다루고 있다.“ 미사일 딕 칙스”라는 이름의 이 아나키스트 그룹이 추구하는 것은 운동을 예술과 결합시켜 일종의 퍼포먼스로 만드는 것이다. 그 이름이 암시하는 것처럼 이들은 미사일 모양의 과장된 페니스와 성조기 문양을 활용한 우스꽝스러운 옷을 착용하고 노래를 개사하여 거리에서 유쾌한 퍼포먼스 무대를 꾸민다. 대통령 조시 부시의 희화화된 가면이 등장하는 것은 물론이다. 그 패러디가 공격하는 지점은 단순 명쾌하다. 9·11 이후 미국에서 팽창한 군사주의와 애국주의, 그리고 남성중심주의의 공고한 결합을 드러내고 공격하기 위한 것. 미국 전역을 횡단하는 이들의 유희적 운동은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길에서 마주치는 사람들과의 열띤 토론을 포함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이들은‘애국’의 이름으로 폭력과 권력의 남용에 침묵하는 미국사회에서 표현의 한계를 시험한다. 2003년부터 2008년에 이르는 오랜 시간 계속된“미사일 딕 칙스”의 여행을 추적한 <깃털의 여행 - 부시에 한 방 먹이기>는 두 번의 대선을 치르는 과정을 포함하고 있다. 2008년 11월 민주당 오바마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는 순간, 환호하는 멤버들의 표정위로 미국 역사에 있어서 복잡하고 어두웠으며 또한 고통스러웠던 시간을 싸워온 그들의 지난 행보가 겹쳐진다. [권은선]
 

Director

  • 랜디 세씬Randi CECCHINE

    햄프셔대학교에서 영화, 촬영, 미디어연구를 전공했고 2000년 뉴욕시립대학교에서 미디어아트 제작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다큐멘터리를 통해 개인적, 정치적, 문화적, 의학적 관계망을 탐구해왔던 랜디 세씬은 <뒤범벅: 다낭성난소증후군을 통한 여행>을 연출하여 여성들의 지극히 상식적이나 감춰진 의학적 고통을 추적하였다. 2003년 미국사회에 불만의 목소리가 사라졌다는 자각 하에 <깃털의 여행 - 부시에 한 방 먹이기>의 촬영을 시작했다.

Credit

  • Screenwriter Randi CECCHINE
  • Cinematography Randi CECCHINE
  • Editor Jill WOODWARD
  • Music Hungry March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