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 대전 대상

시놉시스
훌륭한 영화인이 되고 싶은 우리의 꿈과 달리 어른들이 말하 는 영화판은 험난하기만 하다. 우린 고민 끝에, 우리의 우상인 봉준호 감독님을 찾아가기로 결심한다.

프로그램 노트
고3들이 만들었다. 꽤나 절박하다. 어른들이 영화 하지 말라고 말리겠지. 봉준호처럼 할 거 아니면 시작도 말라고. 그래서 이들은 봉준호를 찾아 나선다. 어차피 만나도 달라질 것은 없다. 그래도 인생은 탈신비화의 과정을 겪으며 앞으로 나아갈 테니 이제 막 하나의 신비를 벗겼을 뿐이다. 거장들은 쉽게 자신의 비결을 공유하지 않는다. 그러니 다시 모든 건 원점. 그런데 이런 재치라면 뭐든 잘 할 것 같다. 일단 파이팅이다. [구정아]